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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i님은 혹시 안드세요?(feat.상반기 회고)

네. 안드입니다.프론트엔드로 입사했지만 자대배치를 안드로이드로 받았다. 갤럭시 S2 이후로 쭉 앱등이였던 내가,모든 활동, 경력, 프로젝트가 프론트엔드였던 내가,네이버 프론트엔드를 꿈꾸고 들어왔던 내가, 자바진영은 깔짝만 해봤는데 어째서...? 살면서 첫 반기별 회고글 start ✨인턴 생활열심히 첫 인턴 생활에 적응 중인 인턴 2주차였다.이때 처음 실무에서 찐 배포되는 개발을 해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아.. 진짜 JS에 클래스형 컴포넌트가 있구나..와 진짜 빠르게 개발하신다들..부족함을 정말 많이 느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이면서 마크업에서도 시간을 오래 잡아먹었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컨벤션에 적응하는데에 꽤 많은 코드리뷰 과정을 거쳐야했다.그때의 사수분들께 이렇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럼..

회고 2025.07.31

2025 팀네이버 신입공채 합격후기-Tech 프론트엔드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나도 많은 선배들의 합격 후기를 보고 힘도 얻고 준비 방향을 얻었기 때문에 기록 겸 후배 응원차 합격 후기를 남긴다. 그리고 무수히 날아오는 "어떻게 준비했어요?"에 대한 답이다.또 나중에 연차가 쌓이고 이 글을 보며 간절했던 마음을 다시 되새기길! (미래의 나야!) * 개인적인 소감에 대한 글이고, 어떤 오픈된 자료를 보고 공부했는지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 면접 관련 정보나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내용은 없습니다.진행했던 절차는 다음과 같았다.- 서류 전형(이력 + 자소서)- 코딩테스트(알고리즘 + CS 문제)- 1차 기술 역량 인터뷰- 종합 역량 인터뷰 서류 전형자소서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서류 + 코딩테스트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1차 기술 역량 인터뷰 대상을 선발..

회고 2025.07.31

직접적인 의존성을 갖지 말자

스프링을 써보다가 의존성 관련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본다.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프론트에서는 어떻게 활용해 볼 수 있을지 상상해보곤 했다. 예를 들어, fetch를 다음과 같이 쓰고 있었다고 해보자useEffect(() => { const fetchPosts = async () => { try { const response = await fetch( 'https://jsonplaceholder.typicode.com/posts?_limit=5', );// ... 여기서 fetch API와는 너무 직접적인 의존성을 갖는다.Fetch API가 쉽게 바뀌진 않겠지만 혹여 fetch에 들어가는 파라미터가 바뀌어 코드를 변경해야할 일이 생긴다면 어떨까?fetch를 쓰는 모든 부..

프론트엔드 2025.06.30

Seoulana 2025 해커톤 Bitcoin on Solana 트랙 3등, 그리고 미세 팁

4월 4일 ~ 6일, 처음으로 2박 3일 해커톤을 나갔다.카이스트 소속 오라클 학회로 나가는 첫 행사이기도 했다.그동안의 해커톤에서 느꼈듯 첫 마음가짐은 적당히 수면을 취하고 해보자였으나.. 결국 하루에 3~4시간 자고 쭉 회의와 개발을 하였다.결과는 Bitcoin on Solana 트랙에서 3등을 수상했다!블록체인 해커톤에서 첫 수상이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모두 미화되었다 ㅎㅎ상금 1000USDT가 달달하더라.Web3 해커톤은 최고다항상 느끼지만 Web3 해커톤, 특히 메인넷 해커톤은 규모도 크고 상금, 지원도 짱짱하다.매끼 넘치는 밥과 간식을 넣어준다. 또 메인넷 재단에서 기술적, 비즈니스적 조언 및 지원 또한 상당하다.시니어 엔지니어 분과 현업, 그리고 스폰서 트랙의 메인테이너가 오피스 아워도 운영하..

Web3 2025.06.30

IntelliJ 자주 쓰는 단축키 모음

요즘 우테코에서 했던 프로젝트의 백엔드에 기능을 추가하고 수정하기위해 스프링을 공부해보고 있다.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인텔리제이를 접했는데, VSC 단축키와 달라서 메모해놓는다. 편리한 기능이 꽤 있는 것 같고, 스프링도 생각보다 재밌다.백엔드 팀원에게 요청하면 되지 않냐고? 5명이 다 취업해서 바쁘다. 직접 해야한다. 프론트도 나빼고 다 일한다.코드잽이 좋은 프로젝트였던 것 같다. 얼른 졸업해야지..유틸리티 단축키cmd + n ⇒ 새로 만들기cmd + shift + n => 새 스크래치 파일 만들기cmd + e ⇒ 최근 들어간 파일 검색 및 조회cmd + shift + O ⇒ 파일 검색 (VSC cmd+p)cmd + shift + t ⇒ 해당 메서드의 새로운 테스트 만들기ctrl + shift + R ⇒ ..

백엔드 2025.06.09

정보처리기사 필기 2일 벼락치기 합격과정

주의) 공부시간이 확보된 2일이었습니다전공 수업으로 네트워크와 데이터베이스 과목을 듣고, 최근 면접 준비를 하며 복습을 했었습니다.또 C언어나 파이썬은 써본 적이 있구요.그래도 웹개발을 하며 애자일이나 스크럼 같은 개념은 알고 있었습니다. 취업준비를 시작하며 텅텅 빈 제 이력서의 자격증란을 뭐라도 채워보고자 이전에 신청했던게 벌써... 필기 시험 날짜가 다가왔더군요.주변 친구들이 기출만 보고 가면 된다고 하여 방심하고 있다가 기출을 풀어보니 처음 보는 개념들이 많았습니다...얼핏 알고 있던 정의들을 알아야하고, 생소한 신기술 용어도 있더군요.그래도 벼락치기로 60점만 넘으면 되니, 기록 겸 어떻게 준비했는지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중요도 (상) - 기출만 봐도 된다문제은행식인지 지난 기출과 선지까지 같은 ..

회고 2025.05.28

CSS in JS vs CSS in CSS

각각의 장단점과 어떨 때 무엇을 쓰면 좋을까?이전 우테코 프로젝트를 할때는 Emotion CSS를 사용한 바 있고, 해당 기술 사용을 결정할 때 조사했던 부분이 있다.(Github Wiki)그럼에도 CSS in JS의 기술적 기반, 배경에는 뭐가 있는지 명확히 알아보았다. 비슷한 볼륨의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SCSS 기반보다 Emotion CSS 기반 프로젝트가 초기 로딩 속도가 300ms 느린 것을 확인했다.왜 그럴까?각각의 장단점CSS in CSS장점초기 렌더링이 빠르다. CSS는 HTML 파싱 중 병렬로 로드되므로 렌더링을 차단하지 않는다.CSS 정적파일이므로 브라우저 캐싱이 쉽다. (재방문시 속도 빠름)스타일 적용 시점이 CSS 파일 로드 직후이다.따라서 런타임 비용이 없다모든 CSS 파일을 로딩..

프론트엔드 2025.05.16

글쓰기모임 "NotGPT" 낫지를 만들며

왜 시작했는가? 요즘 어떤 글을 쓸 때, 꼭 GPT와 함께 시작하거나 막힐 때도 함께 하였다.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GPT가 없을 때는 어떻게 했지? 조금씩 AI에 대한 의존을 많이 할수록 혼자 힘으로 생각해내고 나의 사고 근육, 뇌의 힘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다.사고가 정지된달까?점점 더 쉬운 길을 찾게 되고 한번 편한 맛을 보니 자꾸만 그 맛을 떠올리게 되었다. 하지만 무협지에서는 정도를 걷고 정진해야 고수가 된다.기연에만 의존해서는 안되고 그 기연을 잘 받아 내 것으로 만드려면 그 만큼의 큰 그릇과 준비가 되어있어야한다. 욕심을 부려 마성에 물들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NotGPT(낫지)는 AI가 없으면 빈 문서에서 깜빡이는 커서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우리 세대와 함께,한달에 한두편이라도 작은 ..

회고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