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4

정보처리기사 필기 2일 벼락치기 합격과정

주의) 공부시간이 확보된 2일이었습니다전공 수업으로 네트워크와 데이터베이스 과목을 듣고, 최근 면접 준비를 하며 복습을 했었습니다.또 C언어나 파이썬은 써본 적이 있구요.그래도 웹개발을 하며 애자일이나 스크럼 같은 개념은 알고 있었습니다. 취업준비를 시작하며 텅텅 빈 제 이력서의 자격증란을 뭐라도 채워보고자 이전에 신청했던게 벌써... 필기 시험 날짜가 다가왔더군요.주변 친구들이 기출만 보고 가면 된다고 하여 방심하고 있다가 기출을 풀어보니 처음 보는 개념들이 많았습니다...얼핏 알고 있던 정의들을 알아야하고, 생소한 신기술 용어도 있더군요.그래도 벼락치기로 60점만 넘으면 되니, 기록 겸 어떻게 준비했는지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중요도 (상) - 기출만 봐도 된다문제은행식인지 지난 기출과 선지까지 같은 ..

회고 2025.05.28

글쓰기모임 "NotGPT" 낫지를 만들며

왜 시작했는가? 요즘 어떤 글을 쓸 때, 꼭 GPT와 함께 시작하거나 막힐 때도 함께 하였다.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GPT가 없을 때는 어떻게 했지? 조금씩 AI에 대한 의존을 많이 할수록 혼자 힘으로 생각해내고 나의 사고 근육, 뇌의 힘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다.사고가 정지된달까?점점 더 쉬운 길을 찾게 되고 한번 편한 맛을 보니 자꾸만 그 맛을 떠올리게 되었다. 하지만 무협지에서는 정도를 걷고 정진해야 고수가 된다.기연에만 의존해서는 안되고 그 기연을 잘 받아 내 것으로 만드려면 그 만큼의 큰 그릇과 준비가 되어있어야한다. 욕심을 부려 마성에 물들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NotGPT(낫지)는 AI가 없으면 빈 문서에서 깜빡이는 커서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우리 세대와 함께,한달에 한두편이라도 작은 ..

회고 2025.05.07

[해커톤] 채널톡 챌린저스 HACKY-TALKY 3기 해커톤 후기(11.8-9)

추억팔이KUCC에 들어온지가 언젠지.. 도 가물가물한데, 채널톡과 KUCC의 인연도 오래된 것 같다.채널톡에서는 동아리 지원금 뿐만 아니라 매학기 오피스 투어를 열어 대학생들에게 맛있는 저녁도 사주고 현직 개발자들과의 치킨챗(?)을 해준다. 이와 더불어 채널톡 챌린저스에 참여하는 각 대학 동아리 간의 해커톤인 채널톡 챌린저스 HACKY-TALKY를 개최한다.고려대 KUCC뿐만 아니라 DevKor 연대 YCC, 서울대 SCSC와 멋사, 카이스트 SPARCS, 세종대 엔샾 이렇게 구성되어있다.(여기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SKYST 연합 행사도 개최하고 했다) 작년 채널톡 해커톤에도 나왔었는데, 그 당시에도 랜덤매칭으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쿠씨(KUCC)의 민재형, 성철이와 YCC의 소효은님과 나왔었는..

회고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