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시작했는가? 요즘 어떤 글을 쓸 때, 꼭 GPT와 함께 시작하거나 막힐 때도 함께 하였다.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GPT가 없을 때는 어떻게 했지? 조금씩 AI에 대한 의존을 많이 할수록 혼자 힘으로 생각해내고 나의 사고 근육, 뇌의 힘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다.사고가 정지된달까?점점 더 쉬운 길을 찾게 되고 한번 편한 맛을 보니 자꾸만 그 맛을 떠올리게 되었다. 하지만 무협지에서는 정도를 걷고 정진해야 고수가 된다.기연에만 의존해서는 안되고 그 기연을 잘 받아 내 것으로 만드려면 그 만큼의 큰 그릇과 준비가 되어있어야한다. 욕심을 부려 마성에 물들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NotGPT(낫지)는 AI가 없으면 빈 문서에서 깜빡이는 커서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우리 세대와 함께,한달에 한두편이라도 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