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4

정보처리기사 필기 2일 벼락치기 합격과정

주의) 공부시간이 확보된 2일이었습니다전공 수업으로 네트워크와 데이터베이스 과목을 듣고, 최근 면접 준비를 하며 복습을 했었습니다.또 C언어나 파이썬은 써본 적이 있구요.그래도 웹개발을 하며 애자일이나 스크럼 같은 개념은 알고 있었습니다. 취업준비를 시작하며 텅텅 빈 제 이력서의 자격증란을 뭐라도 채워보고자 이전에 신청했던게 벌써... 필기 시험 날짜가 다가왔더군요.주변 친구들이 기출만 보고 가면 된다고 하여 방심하고 있다가 기출을 풀어보니 처음 보는 개념들이 많았습니다...얼핏 알고 있던 정의들을 알아야하고, 생소한 신기술 용어도 있더군요.그래도 벼락치기로 60점만 넘으면 되니, 기록 겸 어떻게 준비했는지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중요도 (상) - 기출만 봐도 된다문제은행식인지 지난 기출과 선지까지 같은 ..

회고 2025.05.28

CSS in JS vs CSS in CSS

각각의 장단점과 어떨 때 무엇을 쓰면 좋을까?이전 우테코 프로젝트를 할때는 Emotion CSS를 사용한 바 있고, 해당 기술 사용을 결정할 때 조사했던 부분이 있다.(Github Wiki)그럼에도 CSS in JS의 기술적 기반, 배경에는 뭐가 있는지 명확히 알아보았다. 비슷한 볼륨의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SCSS 기반보다 Emotion CSS 기반 프로젝트가 초기 로딩 속도가 300ms 느린 것을 확인했다.왜 그럴까?각각의 장단점CSS in CSS장점초기 렌더링이 빠르다. CSS는 HTML 파싱 중 병렬로 로드되므로 렌더링을 차단하지 않는다.CSS 정적파일이므로 브라우저 캐싱이 쉽다. (재방문시 속도 빠름)스타일 적용 시점이 CSS 파일 로드 직후이다.따라서 런타임 비용이 없다모든 CSS 파일을 로딩..

프론트엔드 2025.05.16

글쓰기모임 "NotGPT" 낫지를 만들며

왜 시작했는가? 요즘 어떤 글을 쓸 때, 꼭 GPT와 함께 시작하거나 막힐 때도 함께 하였다.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GPT가 없을 때는 어떻게 했지? 조금씩 AI에 대한 의존을 많이 할수록 혼자 힘으로 생각해내고 나의 사고 근육, 뇌의 힘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다.사고가 정지된달까?점점 더 쉬운 길을 찾게 되고 한번 편한 맛을 보니 자꾸만 그 맛을 떠올리게 되었다. 하지만 무협지에서는 정도를 걷고 정진해야 고수가 된다.기연에만 의존해서는 안되고 그 기연을 잘 받아 내 것으로 만드려면 그 만큼의 큰 그릇과 준비가 되어있어야한다. 욕심을 부려 마성에 물들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NotGPT(낫지)는 AI가 없으면 빈 문서에서 깜빡이는 커서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우리 세대와 함께,한달에 한두편이라도 작은 ..

회고 2025.05.07